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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연구소 추계 학술세미나 개최

T관리자 2016. 11.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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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태권도연구소(소장 손천택)는 12일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대강의실에서 '태권도 인성교육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문적인 학술연구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태권도가 나아가야할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는 국기원태권도연구소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태권도 인성교육의 현 주소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태권도 인성교육의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태권도 연구자 및 지도자들 간 교류를 통해 학술적 지식과 체험적 지식을 종합 수렴하여 태권도 인성교육의 발전에 기하 하고자 개최했다.

손천택 소장은 “인성교육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 인성교육은 인생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역량이고 타고난 자력이 아니라 노력에서 나오는 자격이며, 인성은 성격이 아니라 실력이다.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은 적극적이며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또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 지도자분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부는 학문과 현장의 소통으로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인천대학교 박정준 교수), 태권도장 인성교육 어떻게 적용시킬까?(강세웅 KTI태권십 인성교육 위원장)를 발표하고,

2부는 실천적 인성교육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태권도 수련 전개 구조의 방향(고문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효과적인 태권도 인성교육의 실천방안(이종훈 효 태권도 관장)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지면서 태권도 인성교육의 현재와 미래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잘 마쳤다.

이날 학술세미나에 참여한 대전 알로하태권도 인성교육관 성열우 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태권도 수련에서 끈기, 타인배려, 협동심 등의 인성의 요소가 태권도 수련의 과정 속에서 들어날 수 있도록 ‘이해, 체험, 소통’ 구조의 관점에서 태권도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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