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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태권도인 위한 금융상품 개발

T관리자 2016. 8. 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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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소단증 신용카드 발급 추진

국기원과 우리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 태권도인들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소단증을 활용한 신용카드 발급을 추진한다.

 ▲ 오현득 국기원 원장(사진 왼쪽)과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장면.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기원 오현득 원장, 김현성 연수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 남기명 국내그룹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태권도 사범 및 태권도인(국기원 품·단 소지자)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며, 국기원 소단증을 활용한 신용카드 발급 등 태권도인을 지원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업무협약 체결식서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은행인 우리은행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들에게 금융혜택이 돌아가고 장롱 속에 숨겨져 있던 단증들이 햇빛을 보며 숨을 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은 “우리 전통 무예 태권도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이자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국기원의 공이 컸다”며 “우리은행이 그동안 쌓아 온 금융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 태권도의 진흥을 위해 국기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에서 출발, 1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우리나라 토종은행으로 현재 해외 18개국 208개의 해외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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