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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스포츠

대전 대덕구 '구민화합큰잔치' 7년만에 부활하다

T관리자 2015. 10.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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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린 개천절, 대전 대덕구에 화합의 큰잔치가 열렸다.

지난 2008년 이후 중단됐던 '2015 대덕구민의날기념 구민화합 큰잔치'가 3일 오전 9시 KT&G 신탄진공장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8년만에 열린 이날 축제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정용기 국회의원, 박수범 대덕구청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등 4000여명이 참가, 대성황을 이뤘다.

본격 행사에 앞서 대덕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대덕구민대상'에 선정된 각 분야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구민대상 수상자는 지역발전부문 정진, 사회복지부문 이근명, 문화예술부문 고석근, 체육진흥부문 양연섭, 충효실천부문은 김명호씨이다.


대덕구 12개동 선수들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복장 퍼포먼스및 퍼레이드 입장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금빛가온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 각 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동대표 노래자랑,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동 대표 체육대회, 경품추첨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다. 특히 각 동마다 설치된 다양한 상설 체험및 판매부스들이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각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구민들을 위하여 '큰 잔치상'을 마련을 하여 이웃주민과 인사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덕구 법2동 알로하태권도 성열우 관장(체육회)은 장기자랑에서 노래를 아이들은 백댄서 역할로 '화이통' 퍼포먼스를 펼쳐 구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구민화합 큰잔치에 참가한 법2동(동장 조승)은 '모범상'을 수상하여 대덕구의 '모범 선봉동' 으로 인식됬다.

한편, 이 축제는 그동안 대덕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동춘당 문화제'와 곁들인 행사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이번에 대덕구 체육회 주관으로 부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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