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권도 어울림 한마당 성황

대전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오노균)는 25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이응인 원로, 국만수 세종온천개발대표, 양철민 전청양경찰서장, 도남수 유성경찰서강력팀장, 최매화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총재특보, 윤석연 시장애인경기단체협의회장, 오현 대전시어린이태권도시범단장, 성열우 국장 등과 참가 임원.선수 , 학부모,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오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 어울림 한마당은 사람이 서로 존중하고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간의 우정과 친교를 나누는 아름다운 자리”라며"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만수 임원장은 “모든 참가 선수들이 꿈을 안고 서로 응원 하면서 희망과 우정을 나누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기원 하면서 2015 태권도 어울림 한마당 개회를 선언”한다고 했다.

대전시어린이시범단(단장오 현)의 재능기부 시범은 참석자 모두로 부터 큰박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기술과 안무, 프로그램등 전국 어느 시범단과 비교 해도 손색이 없다는 인정을 받았다.

이어 행복마을지적발달장애인시범단(단장 윤경열,지도 윤정단)의 태권도 기본동작및격파시범은 ‘하면된다’는 투지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는 뜻 깊은 시범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손도연, 도은비(이상 알로하태권도장)선수의 대표선서, 이석희 심판의 심판대표선서를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 품새경연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서로간 기량을 뽐냈다. 

성적우수자에게는 금,은,동메달과 상장을 수여 하였으며,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중앙시민인권센터, 스페셜올림픽대전코리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불교공뉴스 등이 후원 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표창 :국만수,윤경열,오현,장기원

▲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표창:윤겸수,서효동,오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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