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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시범 매일 볼 수 있다

T관리자 2015. 9. 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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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강남구, 2015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펼쳐진다.

지난 28일 열린 2015 국기원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식 시범 장면.


지난 28일 오후 5시, 정만순 국기원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과 태권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5 국기원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개막공연은 ‘위대한 태권도, 세상을 밝히는 태권도’를 주제로 4부로 나누어 1시간 남짓 펼쳐졌다.

1부는 진정한 태권도를 만난다는 내용으로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2부와 3부는 혼돈의 시간을 거쳐 화합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4부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에서는 ‘아리랑’과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분위기를 달궜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태권도 상설공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연 프로그램 개발과 훈련에 매진해 왔다.
이날 개막식서 정만순 원장은 “공연을 관람하실 모든 분들께서 ‘공연 그 이상의 감동’을 느끼시고 가슴깊이 태권도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길 바란다”며 상설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연희 구청장 역시 “우리나라 국기인 국기원이 세계적인 명소가 되는 꿈이 오늘 이루어졌다”며, “강남구가 2천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회식에 앞서 국기원과 강남구는 국기원 명소화를 위한 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태권도를 문화관광상품화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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