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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산 세계인삼축제에서 펼쳐진 ‘한류를 만나다!’ 태권도 공연 "인기만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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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산 세계인삼축제에서 펼쳐진 ‘한류를 만나다!’ 태권도 공연 "인기만점"

T관리자 2023. 10. 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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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K-콘텐츠 태권도를 알리는 퍼포먼스 공연이 지난 14일 제41회 금산 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성열우 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세계축제로 승격한 이번 축제에는 107만 명이라는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와 연계한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 태권도 문화축제에서 국내외 3천 여명의 참가자들과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금산인삼축제를 더욱 빛내는데에 보탬이 되었다.

한류를 만나다 1부 태권도 공연에는 충청권 청소년 대표 시범단으로 국내 각종 품새, 격파 대회에서 입상은 물론 괌,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범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태권아트코리아 청소년 시범단과 시민생활문화예술 악단 보보스클럽의 태권난타를 결합한 태권아트 퍼포먼스 공연단이 멋지게 선보였다.

2부 공연에서는 신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를 K-POP과 결합하여 격파, 품새, 익스트림, 태권댄스로 세계적 수준의 태권도 공연 ART SHOW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금산은 세계 인삼의 수도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고, 태권도는 일찍이 사범님들이 세계를 나가서 국위를 선양시키는데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해줬다. 여기에 인삼이 결합한다면 태권도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고 금산도 태권도 명성에 힘 얻어 세계화에 큰 걸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 세계인삼축제에서는 무예올림피아드 태권도 시범이 인기몰이로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13일부터 3일간 인삼축제 기간중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은 제3회 금산 국제무예올림피아드에서는 첫째 날, 금산 종합체육관에서 10개국 참가 금산인삼&태권도 홍보대사 선발전, 전국 시니어 태권도 경연 등 200여명이 참가하고 다양한 축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20개국 태권도 선수단과 2,500여명의 국내선수단, 학부모, 문화공연단이 참가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K-청소년 태권도경연 및 STG 청소년 태권도시범단(단장 오현)의 공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셋째 날인 15일에는 42개국 태권도 지도자 및 선수 300여명이 참가했고 국제 청소년 태권도대회, 대한민국 태권도무덕관 축제, 무도매거진컵 연무대회가 진행되면서 한국(감독 성열우), 말레이시아(COACH LEE, WING- KEAT), 대만(MANAGER LIN, YI-HSIANG) 태권도 대표 선수단의 하늘을 찌르는 발차기와 절도있는 품새,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시범단(감독 김영준)과 선 시범단(감독 이승훈)의 팀 대항 종합경연, 태권도 미르메(대표 신민철)의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 태권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면서 국내외 관중들은 한 손엔 인삼을 한 손엔 핸드폰을 들고 뜨거운 함성이 흘러넘쳤다.

또한 제3회 금산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제41회 금산 세계인삼축제와 같이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미 1998년 세계태권도청소년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오노균 IMAO 총재는 “이번 금산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일반적인 스포츠체육행사가 아니라 인근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연간 7만 5천여 명의 외국 수련생과 세계태권도 212개 회원국에 ‘종주국 태권도 투어리즘’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며 개최 의미를 설명하고 “금산 세계인삼축제와 함께 인삼을 홍보하고 365일 금산을 방문하게 하는 동기를 제공해 금산을 세계화 하는데 보템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제1회 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인 IMAO는 세계 무예올림피아드 총회와 국내와 해외 20여 개국의 무예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전통 무예와 전통 춤을 겨루며 화합과 친교를 다지는 국제 행사로 25년 전 충북 청주에서 오노균 총재가 창설해 세계 67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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