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신탄진 청소년 가요 페스티벌 'DreamHigh'

-엘러퀸스 댄스팀 우수상 수여

【국가무예뉴스】성열우 기자= 대덕종합복지관과 새여울리더스클럽은 지난 8일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특설무대에서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신탄진 청소년 가요 페스티벌'DreamHigh'를 개최했다.

올 해로 8회째 개최한 '드림하이'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아정체감 형성과 정서를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만드는 지역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노래와 댄스부문 17개 팀이 공연을 했다.

이날 엘러퀸스 댄스팀이 Donce The Night Away 외 2곡으로 끼와 재능을 발산하여 대중들의 인기를 많이 얻어 댄스부문 우수상(상금 20만원)을 전달받았다.

엘러퀸스 댄스팀의 김예령(대전용전중/3년) 학생은 "팀원들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연습을 합니다. 그래서 많이 부족하지만 우수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함께 마음을 마춰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무엇보다 저의 부모님께서는 항상 저의 공연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주십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과 부모님의 사랑에 자존감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저의 부모님은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저의 열정적 끈기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부모님 아래에서 지도교육받은 태권도 수련때문인 것 같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예령 학생은 2018년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 소리Dream 뮤지컬단 6기 단원으로 선발, 제10회 세계청소년 뮤직.댄스.가요 페스티발 경연대회에서도 입상하였고,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 다수 입상 및 대표선발 등 앞으로의 김예령양의 활동과 엘러퀸스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