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성중학교, 스포츠인성교육 특강 성료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주체적인 사람으로 성장

대전 대성중학교(교장 정운화)는 20일 1, 2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지능발달을 중심으로 도덕적 가치관을 학습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한 ‘스포츠 인성교육’ 특강을 1, 2교시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인성교육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실시한 이번 강연은 대전스포츠인성학교(성열우/알로하태권도장 관장) 스포츠 인성교육 강사가 진행했고, 1교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예의와 도리,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인 도덕지능이란? 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교육학자 ‘미셀보바’의 도덕지능 필수 덕목 7가지 공감능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친절, 관용, 공정함을 단계별로 진행했다.

스포츠 인성교육은 몸을 움직여 인성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학생의 개인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진 프로그램이다.

2교시는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四字小學’ 사자소학 프로그램으로 어른과 부모 앞에서 행신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마음으로 교육했다.

성열우 강사는 “자랑스런 대성중학교 학생 여러분, 이 땅의 주체인 자신이 어떻게 하면 성공과 행복을 만들고 사람과 존경을 만드는가를 즉, 삶의 도리와 실천예절을 일깨워야 합니다. 신 보다 위대하신 부모님을 존경하고, 스승 섬기기는 어버이와 같이 하여 반드시 공손하고 반드시 공경해야 된다” 고 말했다. 또 “몸이 추운건 목도리로 1~2도 따뜻함이 올라간다 지만, 마음이 추운건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 며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품어주시고 먹여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실천예절을 표현해야 된다” 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18년도의 트렌드는 '소확행'입니다. 우리 모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2018년도를 맞이하자"며 몸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스포츠 인성교육을 아름답게 마쳤다.

한편, 대전 대성중학교는 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경천(敬天), 위국(爲國), 애인(愛人)의 교훈 아래 바른 인성을 갖춘 실력있고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을 육성하고 최선을 다하는 이 지역 명문 중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