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인성학교, 마음수련과 인성교육프로그램 이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운영기관, 대전 1호 알로하태권도장

대전시 대덕구 법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운영기관인 행복한 동행 알로하태권도장은 지난 7월 한국스포츠신문이 선정, 한국스포츠인성교육원의 아동인성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9월 대전스포츠인성학교를 개교했다.

최근 몸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대전스포츠인성학교는 유치부와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1차, 11월 9~10일, 2차, 11월 24~25일까지 마음수련 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이 땅의 주체인 자신이 어떻게 하면 성공과 행복을 만들고 사랑과 존경을 만드는가를 즉, 삶의 도리와 실천예절을 일깨우는 1차 인성캠프는 공수예절, 사자소학 배우기, 인문학적 예절, 효 교육으로 자아발견의 시간, 아동인성전문교육 도덕지능 7가지 핵심가치(공감능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친절, 관용, 공정함)를 단계별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어 2차 인성캠프는 마음수련, 명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첫째는 나를 돌아보며 나를 알게되는 시간, 둘째는 마음빼기로 본래마음을 되찾는 시간, 셋째는 자연스레 키워지는 마음의 힘, 아이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자연스레 키워지는 마음의 힘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오늘날 지구촌 자녀교육 트렌드는 운동을 통한 학습능력향상이고 또 운동을 통하여 성장기 아동들의 내적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함양하여 지구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스포츠인성교육 방법은 몸을 움직여 인성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아동의 개인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 있다.

세계적인 교육학자 ‘미셀보바’의 ‘도덕지능’을 스포츠와 접목하여 아동전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이 프로그램은 한국스포츠인성교육원(손성도 박사) 전문가들이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필요한 인성교육의 도덕지능 7가지 핵심가치(공감능력, 분별력, 자제력, 존중, 친절, 관용, 공정함)를 단계별로 진행한다.

도덕지능이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예의와 도리,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다.

미국 아동심리학자 로버트 콜스(미국 하버드대 정신의학) 교수는 “아이들이 도덕적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도적지능(MQ)은 규칙적인 암기나 추상적인 토론, 가정에서의 순응교육으로는 길러지지 않으며, 어린이들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가를 보고 듣고 겪으면서 MQ는 변한다” 또 “초등학교 시기가 도덕심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도덕지능은 도덕성을 훈련과 연습을 통하여 개발할 수 있는 인간의 지적인 능력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대전스포츠인성학교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도덕지능 발달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이라고 볼 수 있다.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이어지는 즐겁고 재미있는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주제가 주어지고 이를 한 주 다양한 동기유발을 통해 내면화 되도록 하며, 문답식 교육으로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며, 관심과 사랑으로 시작된다.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태권도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 체력증진,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해 활기차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동기부여로 프리미엄 교육을 받으며 이에 학부모의 반응도 너무 좋다.

실제 대전스포츠인성학교를 개교한 행복한 동행 알로하태권도장은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매월 기부금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후원활동에 앞장서 ‘천사나눔인증’ 후원단체로도 인증, EBS 엄마없이 살아보기(태권마을 가다) 출연, KBS 노래가 좋아(날아라 태권브이) 출연, KBS2 VJ특공대(알로하태권도연수원) 출연하였으며, 실력에 있어도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에 참가해 품새, 태권무 등 국가대표급 자신감으로 우승의 영예도 안고 품새, 태권체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성열우 원장(국기원 6단/인성지도사 1급)은 “처음 도장을 열 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 이전에 인간답게 사는 도리와 예의 그리고 올바른 정서를 심어 주고자 노력하였다. 태권도는 무도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체력단련을 시키는 도구밖에 되지 못한다. 그러나 진정한 무도란 그걸 접하는 사람의 심성까지 건강하고 바르게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수련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관심을 갖고 많은 과정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공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고 노력해 왔다. 한 달에 한 번씩 학부모에게 보내는 가정통신영상은 그런 내 취지와 마음을 전달하는 최고의 통로이자 대화창이었다. 나는 마치 학부모와 마주하고 이야기를 하듯이 가정통신영상에 어떤 지도를 도장에서 할 예정이고 그 효과는 무엇이며, 학부모가 도와줘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 현재 자녀교육에 있어서 어떤 점들을 신경 써야 하는지 등등 자세한 내용을 가정통신영상에 편지글 형식으로 써 보내곤 하였다. 그 외에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 대화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곤 하였다. 그러다 보니 도장이 비단 태권도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고 새로운 관계로 발전하며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재확인하는 곳이 되었고, 그 안에서 자연스레 끈끈한 가족관계가 살아나고 자녀들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아이들이 되어 주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매스컴으로부터 인성교육이 살아 있는 대표적인 도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아동.청소년의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시대에 대전스포츠인성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덕지능을 배울 수 있도록 아이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성교육’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