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사회복지과 사물놀이동아리, 오박사마을로 힐링연수

-축제대비 연수 매년 오박사마을에서 이어져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 사회복지과 '사물놀이'동아리가 매년 오박사마을(대표 오노균)에서 농촌과 자연을 가슴에 품으며 축제공연 대비 힐링연수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사물놀이 동아리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6일간 20여명의 1,2학년 선.후배 학생들이 가락을 배우며, 자연이 숨쉬는 자연학교에서 자연을 소재로 스스로 즐기며, 참여를 통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힐링연수에 참여한 최준열(동아리장.2학년) 학생은 “농촌을 찾아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새롭게 자신의 재능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다가오는 축제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희망을 품고 달려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오박사마을 성열우 사무장은 "여름날에 지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