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태권도선수단, 대양의 호연지기와 바다체험

말레이시아 쿠알라트렝가누 Redang Bay Resort(Representative Lim, You-jin)와 업무협약 체결

2024 말레이시아 오픈 MBW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청소년 태권도선수단이 국제경기를 마치고 쿠알라트렝가누를 거쳐 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인 르당에서 2박3일간 Summer Redang Tour를 진행했다.

르당섬 여행은 지금까지의 우여곡절을 다 끌어안고, 청소년 선수단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했다.

스노클링을 만끽할 수 있는 투명도가 높고 깨끗한 바다, 산호야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들과 그 외 물 속 다양한 볼거리, 바다거북 포인트에서 즐기는 거북이 스노클링과 힐링으로 청소년 선수단은 대양(大洋)의 호연지기를 키웠다.

둘째 날 한국 청소년 태권도선수단 성열우 단장은 한국, 대만, 중국팀 등 국제태권도 지도자, 임원 만찬장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4회 금산 국제무예올림피아드를 홍보하고 르당바이리조트(Redang Bay Resort/Representative Lim, You-jin) 임유진 대표와 민간문화 교류를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양단체의 무궁한 발전은 물론 청소년 태권도 전지훈련 장소 지정 및 지원, 리조트 홍보, 친선 국제 청소년태권도 문화관광축제를 이벤트로 르당섬에서 개최하여 세계적 태권도 인재 청소년들을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쿠알라트렝가누가 고향인 르당바이리조트 임유진 대표는 스포츠 탁구에 대한 높은 애정과 관심은 물론 “태권도 사랑하고 태권도를 수련하는 국제 청소년들이 이 지역 최고의 휴양지 르당섬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각 국가 청소년 간의 평화와 우애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