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권센터 세계인권의 날 기념식, 인권포스터 공모전 '성열우' 작품 최우수작으로 선정

오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시민인권센터(소장 오노균)에서는 인권주간 (12월 3일~11일)기념행사가 열린다.

시민인권센터에서는 이번주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세계인권의 날 기념식 및 인권 걷기,특강등의 행사와 함께 인권작품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0일에는 국가인원위원회 대전사무소 인권배움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제1회 시민인권상을 수여하며 인권선언문 낭독,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한 시낭회등이 개최된다.

기념식 이후에도 대전시 장애인체육경기단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체육인권연대가 창립 되고 인권영화 상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세계인권선언은 2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에 퍼진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에 따라 이뤄졌다.지난해 대전 세종과 충남북의 오피니언리더들이 세계인권기념일 행사로 인권포럼을 열고 시민인권센터와 시민인권학교를 세워 창립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인권옹호 운동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민인권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인권 포스터 공모전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성열우씨(알로하태권도 관장)작품은 시민인권센터 창립에서 부터 1주년의 과정과 첫 시민인권상 수상자, 인권주간 행사일정등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시민인권센터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 자연보호협의회.한국 수출입 은행,(주)아이기스 화진앤앤에이치,(사)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CMB대전방송이 공식 후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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