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 성료

-인성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품새 축제

2017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가 30일 대전 유성구 죽동 도담태권도센터에서 열렸다.

세종.세명.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최매화)이 후원하고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인성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품새’를 컨셉으로 15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가족 등이 참가했다.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는 연간 출전대회 실적보고, 향후 추진계획, 태권도시범,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품새경연대회 순으로 아이들이 행복하는 인성태권도 축제의 장이 됬다.

참가한 선수들은 승부에 대한 집착보다는 대회를 즐기는 분위기로, 우수한 기량보다는 그 동안 자신이 수련한 실력을 대회를 통해 겨뤄보고 이를 통해 부족함을 채우고 도전하는 계기가 됬다.

또 인성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품새축제를 통해 극기, 인내, 감정조절, 관용, 친절, 규정준수, 자제력 등의 인성교육의 기초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성열우 관장은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은 우리가 남겨줄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 태권아트코리아 알로하태권도장은 한국스포츠신문 선정, 한국스포츠인성교육원의 아동인성전문교육기관으로도 지정되어 정서지능발달을 중심으로 도덕적 가치관을 학습하여 지혜롭고 자기주도적인 태권도 선수들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