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아트코리아(회장 성열우)가 28일 연합회 교육관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인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부는 태권가족과 회원들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새해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뉴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한태극민턴협회(회장 박기범, 태극월드스포츠 대표)와 업무협약 체결, 2024년도 활동 보고, 태권도 수련생들의 장기자랑 순으로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인성이 바른 우수 태권도 인재 부문에 선발된 유공 학생 표창 수여와 태권도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자녀들의 꿈과 미래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고 태권도 교육에 큰 도움을 주신 박동순, 한옥희 학부모에게 자랑스러운 어머니 패를 수여했다.
또 강태호, 최슬기, 류재영, 황미연, 강석봉, 김민혜, 김진우, 구민영 학부모는 태권도 교육 공감 감사패을 수여받았다.
박현영 학부모와 김순남 시범단장은 대전 태권도 교육발전 유공으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이어 본인의 수련을 열심히 하고 동기 그리고 선배와 후배에 대한 배려심이 넓고 모든 수련생들의 귀감이 되어 수련생들이 뽑은 2024 BEST 수련생 2인 장미유치원 김건우(7세), 동대전고 유수현(19세) 학생이 우정패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대전 법동초등학교 김차윤(5학년) 학생이 표창과 최우수 인재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영예의 대상은 대전 법동초등학교 최지호(6학년) 학생이 대상 인재 메달과 함께 수상하며 큰 축하를 받았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열리는 인재대상 시상식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라며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 그리고 행복을 기원한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성열우 회장(알로하태권도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더 높이 도약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새 시대의 가치를 찾는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시상식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
TAK 인재대상은 학생, 청년들의 기본권을 존중하며 학업 뿐 아니라 태권도, 스포츠,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 인성이 바르고 다중지능적 재능과 성과를 발휘한 태권도 수련생과 청년 지도자 중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선발해 시상하는 문화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