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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황수하 호연태권도 선수단’,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쾌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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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황수하 호연태권도 선수단’,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쾌거

T관리자 2017. 6.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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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은 제17회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태권도대회를 지난 1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면서 전국 태권도 선수, 임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해 한국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17년째 개최되고 있는 호국 화랑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 시장상, 교육감상 등 최우수지도자와 선수, 종합우승을 한 팀에게 주어지며 품새, 겨루기 부문의 태권도 우승자를 가리며 경기를 펼쳤다.<!--[if !supportEmptyParas]-->

이날 유독 눈에 띄는 팀, 대전 가양동에 위치한 ‘황수하 호연’태권도장(체육지도자 황수하)이 겨루기 부문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MVP상을 모두 휩쓸었다.

초등부 3:3 단체전경기가 진행되던 중 관중석에서 응원과 환호성이 들려 경기를 지켜봤다.

3회전이었다. 대전 황수하 호연태권도장 선수들이 스코어 8:14에서 4회전 프리타임 2번 최영민(동대전초) 선수의 활약으로 26:20이라는 역전 드라마의 한 장면을 관중에게 선보여 대회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아래는 이번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전 황수하 호연태권도장 수상실적이다.

▶김선태(대전송촌고): 최우수선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이혜란 부관장: 최우수지도자상(청주시장상)

▶박혜원, 최영민, 임규민(동대전초): 3:3초등부 단체전 1위 (충북교육감상)

▶김성준, 윤성진(명석고), 김선태(송촌고): 3:3고등부 단체전 1위 (충북도지사상)

▶이민호 코치: 최우수지도자/대회장상

황수하 체육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 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전국 청소년 태권도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인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

※대전시 동구 가양동, 비래동 지역 유일 겨루기 전문 엘리트선수를 육성하는 태권도장은 황수하 호연태권도장이고 선수단 운동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10까지다.

부부가 함께하는 황수하 호연태권도장

(대전 동구 가양동 32-18번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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