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 알로하태권도장) '여름 물놀이 사고 수영교육으로 예방한다'

법동태권도 알로하태권도장, 수영실기교육 나서

▲ 법동지역 알로하태권도장 초등학생들이 대덕구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전문지도진(성열우.30)의 지도로 수영을 배우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법동 알로하태권도장(관장 성열우)이 피서철 수영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이를위해 알로하태권도장은 8월1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매주 토요일에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2015 알로하 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알로하 수영교실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상 안전사고의 취약계층인 초등생들에게 생존, 안전 교육 및 수영 기능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덕구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영교육의 내용은 수영 영법, 인명구조, 소생법, 수상안전, 구조구난 훈련 등 수영 실습 위주 교육 실시되며 기초반, 초급반으로 편성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하게 된다.

이번 수영교실 운영으로 태권도수련생의 수영실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열우 관장은 "효과적인 수상안전 및 수영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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