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광복절 기념 특집 태권도 시범공연 인기 폭발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전 0시 축제, 감동과 기쁨의 광복절 기념 특집 태권도 시범

대전 태권아트코리아 청소년 시범단(단장 성열우)이 지난 15일 광복79주년을 기념한 특집 태권도 공연을 대전의 대표 0시 축제에서 군악대, 퍼레이드단,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내 사랑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태권아트 퍼포먼스를 펼쳤다.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재현한 태권도 시범은 대전자원봉사센터의 적극 후원으로 유치부의 병아리 하이킥, 유관순 퍼포먼스, 기술격파, 독도는 우리땅 플레시몹, 코리아 아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범은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를 수련하는 아이들이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하여 토론하면서 자발적으로 호국열정 퍼포먼스 공연을 준비한 것이다.

광복절 태권아트 퍼포먼스를 보며 연신 대한독립만세를 따라 외친 한 시민은 "대한민국의 소중함, 그리고 내 사랑 대한민국의 의미 있는 광복절 행사가 되었다" 며 "학생들이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하면서도 뿌듯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열사분들의 숭고한 마음을 떠올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권아트코리아는 충청권 청소년 대표 시범단으로 국내외 품새, 격파대회 입상은 물론 괌,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범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나라사랑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