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제9회 대한민국 인재대상 시상식 가져

각자 다양한 모습을 존중한 따뜻한 문화행사

태권아트코리아(회장 성열우)가 23일 연합회 교육관에서 제9회 대한민국 인재대상 시상식을 크리스마스 축제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 박사), 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 국회의원 이명수), 코리아플러스(대표 장영래), ㈜썬디엠(대표 성민수)이 후원하고 2023년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23년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1부는 태권도 수련생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인성이 바른 우수 태권도 인재 부문에 선발된 유공 학생 표창 수여와 태권도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자녀들의 꿈과 미래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고 태권도 교육 공감에 큰 도움을 주신 이은미, 조혜영, 방윤지, 김광서, 신소애, 김선욱, 신소영, 신진식, 박지현 학부모에게 자랑스러운 어머니 패를 수여했다.

구희정 학부모와 배유정 선생은 태권도 교육발전 유공으로 이명수 국회의원 표창, 태권아트코리아 청소년 시범단은 재능 나눔의 활동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으로 대전시장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이어 본인의 수련을 열심히 하고 동기 그리고 선배와 후배에 대한 배려심이 넓고 모든 수련생들의 귀감이 되어 수련생들이 뽑은 2023 BEST 수련생 2인 대전 법동초등학교 김차윤(4학년), 김현우(3학년) 학생이 우정패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대전 양지초등학교 박지연(6학년), 박예빈(5학년) 학생이 표창과 최우수 인재 메달을 수여 받았으며, 영예의 대상은 대전 송촌고등학교 김영광(1학년) 학생이 대상 인재 메달과 함께 수상했다.

또한 지도자 부문 이상식 트레이너 코치, 박은서 사범이 표창을 자원봉사자 부문 김다혜 사회봉사자가 수여 받았다.

마지막으로 도지훈 학생은 아름다운 열정으로 사범 교육생 부문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개최한 인재대상 시상식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린다” 며 “행사를 통해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라며,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 그리고 행복을 기원한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성열우 회장(알로하태권도 관장)은 “2024 푸른 용의 해,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태권도 수련생들의 실력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더 높이 도약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는 ‘공감 교육’을 시작으로 즐겁게 운동하며 땀 흘릴 수 있는 플레이 태권도를 다중지능이론을 적용한 태권도 교육과 함께 잘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하며 시상식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

TAK 인재대상은 학생, 청년들의 기본권을 존중하며 학업 뿐 아니라 태권도, 스포츠,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 인성이 바르고 다중지능적 재능과 성과를 발휘한 태권도 수련생과 청년 지도자 중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선발해 시상하는 문화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