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예뉴스

무덕관 중앙계승회, 태권도의날 맞아 ‘사범 연수회’ 가져 본문

핫-이슈

무덕관 중앙계승회, 태권도의날 맞아 ‘사범 연수회’ 가져

T관리자 2021. 9. 6. 22:43
반응형
SMALL

무덕관 중앙계승회(중앙의장 송봉섭)는 9월 4일 청주 무덕관 명예의 전당 연수원 태백당에서 태권도의날 기념식 및 무덕관 사범연수회를 가졌다.

9월 4일은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이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08년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에 이번 행사는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고 무덕관 창시자인 故 황기 선생의 사상을 되새기며, 태권도 원형 보존과 문화발굴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는 전국의 고단자(대사범)들이 참여해 무덕관 고유의 형(품새)과 무예도보통지권법, 양생수련안 활인심방, 수벽치기 등 전통 양생도인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전원 PCR검사 음성판정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출입 시에는 문진표, 명단을 작성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편 무덕관 중앙계승회는 故 황기 창시자의 뜻을 기려 전통무예를 계승, 발전시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인류 무형유산으로 보존하고자 창립됐다.

반응형
LIST